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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사랑을 위해 흔들린 우정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입력 2019-09-01 06:18

사진=JTBC
사진=JT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30일(금) 방송될 11회는 긍정의 홍석천과 진격의 함소원이 출연해 저 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불금을 선사한다.


홍경민은 "흔들린 우정 말고는 아무것도 없잖아", "차태현과 한 홍차로 쫄딱 망함", "보급형 고수는 무슨, 리즈시절도 중수", "지겹다, 기술이나 배워라", "흔들린 우정 가사가 쓰레기"등의 악플을 읽으며 "노인정"이라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독보적 캐릭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1일 1연상연하 커플’ 검색하는 게 습관이 됐는데 아직은 내가 1위더라”며 18세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계 최고 나이차 커플의 남다른 고충을 털어놔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처럼 저 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며 4MC 신동엽-설리-김숙-김종민을 쥐락펴락한 함소원의 남편 사랑과 진화의 깜짝 등장은 ‘악플의 밤’ 10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경민은 히트곡에 대해서는 감사하지만 "꼭 한 곡이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후', '내 남은 사랑을 위해', '흔들린 우정'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내가 읽어 내가 날려 버리는 악플 낭송쇼 JTBC2 ‘악플의 밤’ 10회는 30일(금) 저녁 8시 방송.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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