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기는 있으나 경험이 부족해 응용력이 부족한 롱피자집 사장에 백종원은 "내가 가지고 온 식재료가 있다"며 요청했다.
프라이팬을 준비, 양파를 손질하고 새로운 피자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살사소스를 듬뿍 올리고 양파, 새송이버섯, 치즈, 불고기, 올리브를 넣은 뒤 오븐으로 향한다.
제발 이번에는 맛있게 해달라는 자세로 개발한 두 번째 피자는 과연 무엇일까? 갑자기 봉지에서 나초를 꺼내는 사장님. 오와 열을 맞춰 두 줄로 나란히 배열하고 치즈 소스를 뿌린다.
파슬리를 솔솔 뿌려 마무리한다.
이를 보던 김성주는 "그런데 사장님이 어머니 레시피로 그대로 한 게 맞을지?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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