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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내요미스터리’ 참석해 기자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입력 2019-09-01 10:15

사진=NEW
사진=NEW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9월 11일 개봉하는 ‘럭키’ 이계벽 감독의 신작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계벽 감독과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이 참석해 기자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철없는 아빠와 어른 같은 딸의 이야기를 담을 거라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삭발을 감행한 것에 관해 엄채영은 “촬영장에서 감독님, 배우 분들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영화를 보니까 제 생각보다는 잘 나온 것 같다. 촬영 감독님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반전 코미디 영화지만 영화 속엔 2003년 일어난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이 등장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한다.


차승원은 “민감한 사건을 건드리는 게 조심스러웠다”며 “그 부분이 영화를 통해 어떻게 보여질지 모르겠지만 촬영을 하면서 마음 아파 힘들었다”고 말했다.


손칼국수집을 운영하지만 밀가루 먹는걸 꺼리는 웃픈 캐릭터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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