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로축구 무대를 떠나 벨기에 1부 리그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탈리아 축구를 경험하고 더욱 성장시켜준 엘라스 베로나와 사랑을 보내준 모두 팬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 새로운 도전의 순간이 왔다"며 "이번 시즌 행운을 빈다.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우는 베로나에서 2년여 시간을 보냈다.
2017년 여름 스페인 명문클럽 FC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인 바르셀로나B를 떠나 이탈리아 팀에서 활약한 그는 이제 벨기에 무대를 누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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