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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또 하고 있는 거야라고 질문 폭격을 던졌다.

입력 2019-09-01 16:52

사진제공=MBN
사진제공=MBN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MBN ‘자연스럽게’ 측은 “유동근이 ‘자연스럽게’의 첫 게스트로 결정됐다”며 “아내 전인화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부응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자연스럽게’에 출연하기로 한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유재석은 전화를 받자마자 “종민아, 너는 왜 촬영할 때만 전화하니? 평소에 전화 한 통 안하다가 방송할 때만 전화했지?”라며 김종민에게 ‘비수’를 꽂은 데 이어 “뭐하고 있니? 무슨 방송 또 하고 있는 거야?”라고 질문 폭격을 던졌다.


김종민은 “아닙니다 형님”이라며 당황했다.


“‘자연스럽게’라고요”라고 프로그램명을 밝히지만, 유재석은 “네가 부자연스러운데 무슨 ‘자연스럽게’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때 “한 번 내려오세요”라는 후배들의 말에 유동근은 “내가 거길 왜 가니?”라며 거절을 하는 듯했지만, 남다른 ‘아내 사랑’은 물론 전인화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결국 첫 게스트 출격을 결정하게 됐다.


이들은 20대와 40대라는 크나큰(?) 나이 차이에도, 똑같이 게임과 장난감을 사랑하는 남자들의 공통점으로 ‘대동단결’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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