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열질환은 강렬한 햇빛을 동반한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활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이다.
주된 증상으로는 어지럼증을 호소하거나, 발열, 구토, 근육경련, 및 창백한 안색 등으로 병원으로 바로 이송하는 것이 좋다. 병원 도착 전에 체온을 내려주어야 하고 호흡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열탈진이 7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273명, 열경련 151명, 열신신 94명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수분섭취는 필수이다. 가급적이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고, 술이나 카페인 음료, 탄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신장질환을 가진 환자라면 의사와 상담한 후 수분 섭취량을 결정하면 된다. 또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피해야 한다. 야외활동이 불가피하다면, 최대한 무리한 활동은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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