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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입력 2019-09-02 07:07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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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공개된 스틸 속 신세경은 대본에 몰두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드라마의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60여 분의 이야기를 이끄는 구해령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에 집중하는 것.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것은 기본, 대본 속 지문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등 캐릭터에 오롯이 몰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펼치는 신세경의 모습에서 쏟아지는 호평의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다른 스틸에서는 신세경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묻어나는 순간이 담겼다.


기승을 부린 더위를 단번에 잊게 만들 만큼, 신세경은 싱그러운 미소를 짓거나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선보이는 등 매 촬영 때마다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해령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은 가운데, 핑크빛 로맨스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림(차은우 분)의 가례청 설치 소식을 들은 해령에게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해령과 이림의 도움으로 궁을 빠져나온 쟝은 두 사람에게 '오래전 헤어진 형을 찾아 조선에 왔으며, 새벽이 오는 곳을 찾고 있다'는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서신을 남겼다.


탈출에 성공해 쟝이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모화였다.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과거 모화에게 의술을 가르친 서양인 스승이 쟝의 형 도미니크였고, 어떤 사건으로 인해 무덤도, 표식도 없이 조선 땅에서 죽음을 맞이했음을 알 수 있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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