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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신혼’ 민어 스테이크를 비롯한 민어요리를 준비했다.

입력 2019-09-02 11:43

사진=TV조선아내의맛캡처
사진=TV조선아내의맛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병길은 그런 서유리를 위해 민어 스테이크를 비롯한 민어요리를 준비했다.


서유리는 “일하고 오니까 밥해주고 좋네”라며 좋아했다.


그녀는 최병길을 뒤에서 안으며 혀 짧은 목소리로 애교를 부려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최병길은 “돈 많이 벌어오면 밥도 많이 해주겠다”며 “나 지금 작품 쉬고 있는 것 안 보이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서유리의 10번째 계명인 ‘가슴 수술하고 싶다’에서 최병길이 절대 반대를 외치며 의견 다툼이 일어났다.


금세 ‘수술 안 할게요’라고 이견을 조율하면서 독특美가 만개한 두 사람의 신혼 생활에 궁금증을 더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부부의 십계명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저는 급하게 결혼하느라 못 썼어요. 아내는 울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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