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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오면 좋겠다는 깜짝 소감을 밝혔다.

입력 2019-09-02 14:5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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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8일 방송된 한끼줍쇼에는 '이사돈'으로 이름을 날렸던 배우 전혜빈과 한예종의 장동건으로 유명한 배우 박해준이 출연했다.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통해 강호동과 인연이 깊은 전혜빈은 “댄스하면 전혜빈이다”라는 강호동의 말에 따라 즉석에서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박해준은 남양주를 거닐다가 이런 곳에 이사를 오면 좋겠다는 깜짝 소감을 밝혔다.


부동산에서 동네 설명을 듣던 박해준은 즉석에서 “명함 한 장만 달라.”며 부동산의 명함을 받는 모습도 보였다.


정숙희 어머니는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결혼을 마지못해 승낙했다고 회상했다.


예전에는 너무 일찍 시작한 결혼이고, 쌍둥이가 태어나서 힘들었지만 지금은 두배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숙희 어머니는 "쌍둥이라서 반반씩 합심해서 해주는게 있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번듯한 이마와 짙은 눈썹, 쌍꺼풀은 없지만 큰 눈을 가지고 계시다”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키아누리브스를 닮았다”라며 묘사했다.


강호동의 말에 전혜빈 역시 “진짜 키아누리브스 스타일이다”라고 말하며 공감했다.


한 편 박해준과 이경규도 한끼에 도전을 했다.


마당을 손질하던 아버님의 도움을 통해 집에 도착한 박해준과 이경규. 1층에는 딸 내외와 2층에는 어머님과 아버님이 거주하는 전원 주택은 넓은 앞마당과 깔끔한 잔디가 눈에 띄었다. 어머님은 목이 마른 두 사람을 위해 수정과부터 내주셨다.


촬영을 위해 서있는 제작진을 본 어머님은 “앉아계시라.”고 말했고 아버님은 “제작진들도 밥을 드셔야 하는 거 아니냐.” 했다.


이경규는 제작진들은 밥을 먹었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아버님은 “누구는 입이고 누구는 주둥인가.”, “밑에 집(딸)에 가서 찍는 게 나을 것 같다. 거기는 애도 있고 시청률도 훨씬 잘 나올 거다.” 라는 둥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한끼줍쇼 아버지 이준영은 밴드 '킹스브라더스' 생활을 하며 이경규를 만난적 있다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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