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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밝히며 이도진을 향해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입력 2019-09-02 15:43

방송캡처
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기강제는 이도진(유성주 분)과 이태석의 거래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로 역공을 펼쳤고, 변호사 복귀에 성공했다.


모든 비용을 송하 로펌에서 지불하는 조건으로 김한수 변호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이도진을 향해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억울한 누명을 벗고 변호사 복귀를 하는 것이 1순위였던 기강제는 “진범이 누군지 제대로 밝혀야지. 이태석의 죽음으로 모든 게 덮이면 범인은 제2, 제3의 정수아 김한수를 만들어낼 거야. 그것만은 꼭 막아야 해”라며 속물 변호사에서 진실을 쫓는 진정한 변호사로 변화했다.


이준영은 OCN 수목 오리지널'미스터 기간제'로 매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동시에 SBS 새 수목드라마 '굿캐스팅'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차기작 출연까지 확정 지은 상태며 탄탄한 연기력과 비주얼을 통해 드라마, 광고, 예능 등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며 대세 배우로 발돋움하였다.


‘미스터 기간제’ 측은 “옥상에서 추락한 한소은으로 인해 천명고도 술렁이기 시작한다. 윤균상은 이준영에 대한 의심과 추측에서 ‘확신’으로 가는 단서를 얻게 된다.


방송에서 더욱 치열해지는 윤균상과 이준영의 대립, 이를 통해 드러날 이준영의 본 모습에 대해 기대해 달라”고 전해 13화 충격 엔딩 이후 전개될 14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기강제는 유범진의 알리바이 트릭을 깨기 위해 정수아 사건이 발생한 밤을 시뮬레이션했다. 영화관에서 정수아의 집으로 가 계획을 실행한 후 증거를 태워 없애고 다시 영화관으로 돌아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57분. 만약 유범진이 한태라와 영화를 보던 중 자리를 비운 것만 확인된다면, 그의 완벽한 알리바이는 깨지는 것이었다. 이에 기강제는 “한태라만 증명할 수 있어. 정수아가 칼에 찔린 그날 밤 유범진한테 그 어떤 알리바이도 없었다는 거”라며 진실이 눈 앞까지 다가왔음에 미소 지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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