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꾸리려고 계획을 잡았다"며 1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미는 "이후 연락이 안왔다"면서 "수영장에서 메모할 수 없어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었는데 수업 후 잊어버렸다고 하더라. 이렇게 조금씩 서로에 알아갔고 고민을 들어주며 가까워졌다"고 떠올렸다.
끝으로 이상미는 예비신랑을 향해 "나한테 얼마나 많은 걸 주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제가 웃을 수 있고 다시 일할 수 있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건 전부 당신이 만들어 준 거다. 너무 고맙고 같이 우리 잘 해보자"며 애정 어린 영상 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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