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김광규와 김혜림은 '밀회'의 촬영 소품인 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아 '밀회'의 장면을 따라했다.
구본승은 "피아노를 (치는 게 아니라) 고치는 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수는 “나 우울증 왔었다”고 최성국에게 털어놓았다.
점점 사람들을 만나기 싫어진다는 것.
최성국은 “나도 그랬었다. 그거 우울증이 아니고, 나이 들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연수는 “나는 워낙 긍정적이었다. 갱년기 같은 것도 공감 못했다. 최근 들어 집에 혼자 있으면서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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