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호는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내 최지연의 연습실을 응원 차 찾았다.
손병호가 젊은 시절 속해있던 극단 목화 단원 세 명과 아내의 무용단 무용수 세 명이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힌 손병호는 "단장님이 '저 목화 놈들! 우리 애들 다 빼앗아 갔다'고 분노하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진양혜는 남편 손범수에 대해 “아이들과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아빠”라며 “무뚝뚝한 아내와 사느라 고생했다. 앞으로 25년도 잘 살아봤으면 좋겠다.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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