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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입력 2019-09-02 19:50

사진=SNS
사진=SNS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김철민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두 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7일 김철민은 페이스북을 통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철민은 지난 7일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라며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페친(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습니다. 아멘”이라고 덧붙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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