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4’에서는 게스트로 남희석, 이진호, 남창희, 이수지, 이상훈이 출연했다.
MC 조세호까지 더해 이들은 모두 같은 소속사 식구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평소 깊은 친분이 있는 만큼 훈훈한 우정과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고.
이진호는 자신이 겪었던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했다.
“유재석 선배를 태어나서 처음본 게 박승대 사장님 하객으로 갔을 때였다”라며 당시 유재석은 다음 일정 때문에 급히 뛰어가던 중이었다고.
남희석은 “유재석 네가 결혼식 축의금 다 올린다. 지나가다가 후배들 용돈 좀 그만 주라”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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