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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정현, US 오픈 3회전서 나달 상대로 패배...탈락 고배

입력 2019-09-04 02:02

정현(사진=대한테니스협회제공)
정현(사진=대한테니스협회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정현 선수가 US오픈 3회전에서 탈락했다.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정현(세계랭킹 170위)은 세계랭킹 2위 나달을 상대로 0대 3 패배했다.


지난 2017년 프랑스오픈 3회전, 2018년 호주오픈 준결승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메이저대회 단식 3회전에 진출한 그는 US오픈 우리나라 최고 성적인 16강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정현은 "새벽 늦은 시간에도 TV로 지켜봐 주신 팬분들께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현은 이번 대회 3회전 진출로 상금 16만3천달러를 받게된다.


세계 랭킹은 140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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