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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진단’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이라고

입력 2019-09-04 02:05

골다공증
골다공증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이며,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이라고 불린다. 특별한 증상과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노화의 결과로 간과하기 쉽다.


현재 골다공증을 치료해 완화할 수 있는 치료법은 따로 없다. 따라서, 칼슘섭취와 운동 등 예방활동을 해야 한다. 칼슘과 비타민D는 뼈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잘 챙겨먹는 것이 좋다. 또, 시력을 교정하고 목욕탕, 계단 등에서 조심하는 등 여러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의의 진찰과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 필요하다.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뼈 속의 칼슘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면서 노화가 주 원인이다.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골 소실이 급속히 일어난다. 이는 여성 호르몬의 결핍 때문이다.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골다공증의 증상은 대부분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발생한다.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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