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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서 팬들과 만난 ‘드림캐쳐’

입력 2019-09-04 02:51

제공=드림캐쳐컴퍼니
제공=드림캐쳐컴퍼니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드림캐쳐의 멜버른 콘서트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Australia’가 공연장 화재로 인해 급히 취소됐다.


현지 팬들이 그래피티 거리를 찾아 아쉬움을 달랜다는 소식을 들은 드림캐쳐가 직접 거리로 나서 팬들과 만난 것.


호주 투어 일정을 마무리한 드림캐쳐는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말레이시아 단독 콘서트를 위해 출국한다.


10월 말부터는 유럽 7개국을 도는 투어 콘서트에 돌입했다.


“저희를 위해 많은 응원과 격려, 위로를 보내주신 호주의 시드니와 멜버른, 전 세계 ‘인썸니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다시 한번 멜버른에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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