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옥스팜 걷기 10km 잘 걸었습니다. 전국각지에서 약 천명이라는 많은 분들이 모여 함께 절대빈곤의 여성과 소녀를 위해 걸었습니다. 기부하는 걷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인다는것 자체가 우리에게 그리고 세상에 힘이고 빛이고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라는 글과 함께 행사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덕분에 정말 행복하게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특히나 지친 아이들을 들쳐업고 걸어주신 부모님들, 용감히 10km 도전해 완주한 작은 친구들에서부터 어르신분들까지 완주 축하드립니다! 그대들이 세상의 빛이예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1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옥스팜 워크(OXFAM WALK)’ 캠페인은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하늬는 최근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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