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랜더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을 1볼넷 14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로써 벌랜드는 개인 통산 3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또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6번째로 3회 이상 노히트노런을 작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벌랜더는 이날 승리로 시즌 17승째(5패), 평균자책점은 2.5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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