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가트' 투어 콘셉트를 핵인싸로 잡은 설계자들은 '인싸 안경'을 쓰고 등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긴다.
"인싸가 되고 싶다면 우리와 함께 해"라는 구호로 넘치는 자신감을 내비친 설계자 3인방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는 물론,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낼 아이디어를 예고했다.
이용진은 "트립어드바이에서 1위를 했던 곳이다"라며 신뢰도를 높였다.
이용진은 "힌깔리의 10배 20배의 맛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용진은 무심하게 치즈케이크를 건냈다.
박명수는 케이크를 먹고 "치즈케이크 중에 이렇게 맛있는건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광희는 보르쉬를 먹고 "여태 먹은것중에 건더기가 제일 실하다"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펠메니를 먹고 멤버들은 힌깔리 보다 맛있다며 단체로 박수를 쳤다.
아침 식사로 러시아식 만두 펠메니 레스토랑을 방문한 ‘개가트’ 투어는 멤버들로부터 “지금까지의 투어 음식 중 최고”라는 호평을 얻는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동방정교회 성당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을 방문, 장엄한 성당 내부와 모스크바 시내를 360도 뷰로 볼 수 있는 그림 같은 풍경으로 투어의 정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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