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관 구해령' 25-28회에서는 난데없이 나타나 궁궐을 발칵 뒤집은 외국인 쟝(파비앙 분)과 쟝의 탈출을 도와준 해령과 이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따른 책임을 지기 위해 정면돌파를 선택한 이림은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의 처벌을 가까스로 피했지만, 갑작스러운 혼례 소식으로 해령과의 로맨스 위기를 예고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캐릭터 뒤 숨겨진 매력을 방출하고 있는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신세경은 ‘손 선풍기’를 손에 꼭 쥐고 턱받침을 한 채로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차은우 역시 환한 미소로 주위까지 밝히고 있다.
박기웅 또한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현장 스태프들과 끈끈한 정을 쌓으며 촬영장을 연일 웃음 짓게 한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허정도를 필두로 모인 선배 사관들이 어깨 동무를 한 채 단체 복창을 하는 모습, 나란히 브이 자세를 취한 이지훈, 박지현의 다정한 모습 등 화기애애한 예문관 사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실제로도 서로를 살뜰하게 챙겨주는 등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다고 알려져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카메라 안팎에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큰 시너지를 내고 있는 예문관 사관들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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