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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2, '감독, 배우 전부 교체?'

입력 2019-09-06 16:00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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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이 시즌 2 가 제작된다.


지난 3일 tvN 측 관계자는 "'비밀의 숲2'가 편성됐다"며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비밀의 숲' 감독이 안길호 감독에서 박현석 감독으로 바뀐다"며, 배우들의 출연에 대해서도 "아직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박현석 감독은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공주의 남자' 등을 연출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방송된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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