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진은 만수의 사무실에 다시 나타나고만수와 수진의 진실을 둘러싼 싸움이 시작된다.
만수는 “USB는 잘 봤습니다”라고 하자 수진은 “나한테 협박한 건 포기해야지” 라고 대응한다.
만수는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는 없죠 제 평생의 숙제였는데” 하며 맞선다.
같은 시각 제니 한(신다은 분)은 엄마 왕수진(김혜선 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혼자 있는 방에서 제니 한은 "안만수(손우혁 분)에게 대하는 태도도 수상하다"며 "지화자를 끔찍하게 여기는 안만수가 이상하다"며 왕수진을 의심했다.
제니 한은 왕수진과 밥을 먹으며 "오은석(박진우 분) 집에 더는 누를 끼치지 말아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왕수진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왕수진은 오은석의 집으로부터 과한 요구를 했던 바. 이어 왕수진은 "당연한걸 받았을 뿐이다"며 뻔뻔하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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