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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규환’ 남자친구인 호훈 역을 맡았다

입력 2019-09-08 01:20

사진=미스틱스토리제공
사진=미스틱스토리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신인 배우 신재휘가 영화 ‘애비규환’ 출연을 확정했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신재휘가 ‘애비규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애비규환’은 한국 다양성 영화를 제작해온 아토이 결혼을 앞두고 친아빠를 찾아가는 여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린 영화다.


신재휘는 극중 토일의 남자친구인 호훈 역을 맡았다.


신재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다수의 단편 영화와 웹드라마 ‘새벽 세시 2’,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아이언 마스크’ 등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졌다.


OCN 수목극 ‘미스터 기간제’에서 천명고 최악의 문제아 손준재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안방 데뷔를 알린 신재휘가 ‘애비규환’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발휘할 존재감에 관심이 쏠린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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