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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타인은 지옥이다’

입력 2019-09-09 06:30

사진=OCN
사진=OCN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그 중심에는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 윤종우로 완벽 변신한 임시완의 활약이 존재한다.


낯선 타지에서 이상한 이웃들을 만나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종우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보는 이의 공감대와 몰입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화이트 셔츠에 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 진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끈다.


누군가를 지그시 바라보며 달콤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이동욱은 한 손에는 캔 맥주를 들고 이전 사진과 다른 차갑고 살벌한 눈빛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이와 관련, 이동욱은 “원작을 보셨던 분들과 드라마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서 서문조의 역할에 대해 많은 추측을 하셨던 걸로 안다. 최대한 노출 없이 극의 텐션을 이어가고자 했다. 드라마를 보시면서 한 번쯤 놀라셨길 바랐다”라고 파격적인 반전을 설명했다.


“정체가 드러나면서부터는 과감하고 거친 대사와 행동들이 많아진다. 서문조 특유의 단도직입적인 대사들이 답답함을 해소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공포감을 조성하기도 할 것”이라고 귀띔한 그는 “서문조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강약 조절이 굉장한 캐릭터이니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여자 친구 지은(김지은 분)과의 관계에서는 통화하는 목소리만으로도 한없이 다정한 면모까지 더해졌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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