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테이와 조찬형이 공연장 대기실에 놓인 간식을 바라보고 있다.
테이는 “여기 되게 위험한 것들이 많다”며 간식을 만지작거렸다고. 이후 조찬형 또한 간식을 애처롭게(?) 쳐다보며 손에서 놓지 못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이것도 나 꼬시는 거야”라면서 ‘눌은밥’을 먹을지 말지 심각한 갈등에 빠졌다고 해 과연 그가 ‘대환의 유혹’에 넘어갈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오대환과 매니저는 식사를 마친 후 한참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두 남자는 밥을 다 먹었지만 안 먹은 것 같다며 남은 반찬들을 미련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본다고 해 “밥 반 공기만 먹자”는 다짐이 지켜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심으로 마음이 흔들리는 테이의 모습은 7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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