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댄스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프로 못지않은 열정을 불태우며 서바이벌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 시작했다.
심지어 “내가 쟤보다는 잘하는 것 같다”라며 같은 팀원마저 견제하며 승부욕 폭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부가 등장하기 전에 무대 조명이 켜지며 한 남자 DJ가 등장 했고 양세형은 깜짝 놀라며 “정식이 형 아니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현란한 DJ 솜씨를 발휘하는 사람은 SBS아나운서 조정식이었는데 조정식은 이승기를 무대로 소환하며 춤을 추라고 하며 다른 멤버들에게 사부에 관한 힌트를 방출했다.
신성록은 자신감을 얻어 표정부터 돌변하며 힙합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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