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중에서도 첫 방송에서는 MC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세 아이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평소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에서 요리와 식당 운영에 서툰 사람들을 혼내고 가르침을 주던 것과 달리 딸들 앞에서 한없이 다정한 백종원의 모습이 이목을 끈 것.
소유진은 "완전 딸바보"라고 남편을 설명한 뒤 "애들이 아빠를 너무 좋아한다"며 웃었다.
한 벽면에 가득 채워진 전 세계에서 공수한 각종 소스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부부와 세 아이의 집에 새로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지인의 강아지 ‘라니’였다.
그는 "반려동물과 같이 자란 아이들의 사회성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반려동물의 수명이 더 짧은 만큼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이 이별을 먼저 경험하게 되는데 그 경험이 아이들을 성숙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반려동물과 아이들의 관계가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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