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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KCSI' 37년 전 잠깐 놀고 오겠다던 여섯

입력 2019-09-13 13:41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도시경찰:KCSI’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 KCSI 요원으로 완벽 적응한 천정명이 직접 수제 소독약을 만들어 멤버들에게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37년 전, 잠깐 놀고 오겠다던 여섯 살 아이가 실종된 사건으로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멘토와 함께 실종 아동의 현재 43세 모습을 구현한다.


장기실종팀과 회의를 하며 실종자 관련 정보를 전달 받은 조재윤, 천정명. 두 사람은 마음 아픈 사연에 가슴이 먹먹해져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천정명은 "부모님은 가슴이 얼마나 아프시겠냐. 너무 안타깝다"는 마음을 전했고, 조재윤은 "37년 동안 큰 아들을 못 찾고 계시다니"라며 부모의 마음으로 안타까워했다.


두 사람은 "도와주고 싶다. 부모님의 입장으로 그려보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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