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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남편, 키 184cm 장신…지금도 씻고 나오면 너무 예뻐"

입력 2019-09-13 13:56

사진=SBS방송화면
사진=SBS방송화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배우 문정희가 남다른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문정희는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문정희는 남편에 대해 “처음 만난 것은 남편이 춤을 추는 사람인 줄 알고 중간에 누가 소개팅을 해 줬다"라며 밝혔다.


이어 "여전히 남편을 보면 '심쿵' 한다. 내가 키가 큰 사람을 좋아했더라, 184cm 남편은 지금도 씻고 나왔을 때 너무 예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문정희는 “남편이 대기업을 다니다가 현재는 자영업을 한다"며 "남편이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기에 내가 ‘과감하게 나와라’라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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