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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아는 어딘가 공허한 눈빛으로 애틋한 감정을 표현? "위대한 쇼"

입력 2019-09-20 05:16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 7회에서 강은아는 정수현(이선빈 분)의 하나뿐인 여동생 ‘정지현’ 역으로 분했다.


방송된 ‘위대한 쇼’ 7회는 위대한(송승헌 분)이 한다정(노정의 분)의 엄마 되기를 인정하는 부성애로 또 한 번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대한은 10대 딸의 임신으로, 한다정은 고등학생 신분의 엄마가 됐다는 이유로 피할 수 없는 선택의 무게를 견뎌야 했다.


연락 두절됐던 한다정의 양부이자 삼남매의 친부 한동남(강성진 분)이 위대한 가족을 찾아오는 쇼킹한 엔딩이 그려져 새로운 파란을 예고한 상황.


위대한의 인간 사이다 매력이 폭발했다.


위대한은 허위 비방 게시글로 정수현 부모의 치킨집이 경제적 고충을 겪자 동네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극성 커뮤니티 반장에게 맞섰다.


위대한은 정수현 부모의 치킨집이 착한 식당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하고, 다른 커뮤니티 회원들을 자신의 편으로 포섭하고자 계획을 세웠다.


강은아는 어딘가 공허한 눈빛으로 애틋한 감정을 표현,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과거에 일어난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존재가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하기도. 이처럼 ‘위대한 쇼’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톡톡 튀는 존재감을 선보인 강은아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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