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랙리스트에는 '뱃노래', '물 만난 물고기',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달', 'FREEDOM', '더 사랑해줄걸', '고래', '밤 끝없는 밤', '작별 인사', '시간을 갖자' 총 10곡으로 꽉 채워졌다.
이찬혁은 새 앨범 ‘항해’에서 ‘떠나다’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별’의 테마를 전반적으로 다뤘고,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별의 감성을 밴드 사운드로 풀어내며 쿨하고 담백하게 담았다.
이수현은 9번 트랙 '작별 인사'의 편곡자로 이름을 올려 음악적 성장을 짐작케 했다.
이수현은 이 곡에 가장 애착이 간다며 "듣는 순간부터 머리 속에서 아름답고 아련한 영화 한 편이 탄생했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항해’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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