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수, 남창희가 진행하는 KBS '미스터 라디오'에 오창석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청취자들은 이채은과의 연애에 대한 응원과 질문들을 쏟아냈던 상태. 두 DJ는 오창석에게 실제로 카메라 밖에서도 자주 만나냐며 질문했고, 오창석은 드라마 촬영이 밤 12시에 끝나도 이채은을 보기 위해 용인까지 1시간 30분을 달려간다고 대답했다.
물밀 듯이 쏟아지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모든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라디오 부스를 달달하게 물들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있던 패널 이용진은 "남자가 확신이 없으면 저렇게까지 얘기를 하지 않는다. (결혼) 생각이 있는 거다"라며 '아아 커플'이 '아아 부부'가 되기를 기원하는 응원을 보냈다.
제작진은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응원에 아아 커플이 더욱더 행복한 ‘연애의 맛’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며 “한결같은 초고속 연애로 연애 세포를 생성시키는 아아 커플의 비하인드 연애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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