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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던 이들의 관심을??? ‘동상이몽2’

입력 2019-09-26 00:32

사진=SBS
사진=S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윤상현은 둘째 작은아버지부터 셋째, 막내 작은아버지, 사촌에 당숙까지 온 가족과 함께 선산 벌초에 나섰다.


이들은 ‘윤데렐라’ ‘양은 냄비’의 별명을 갖고 있는 윤상현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은 마침 제삿날로, 윤상현의 식구들은 제사 음식을 만들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결혼 후 세 아이 출산과 육아 때문에 제사 준비에 몇 번 참석하지 못했던 메이비는 긴장한 모습으로 어머니의 음식 노하우를 전수받기 시작했다.


메이비는 윤가네만의 특별한 음식을 배운 뒤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첫 시도인 터라 잘 되지 않았다.


윤상현은 직접 해보겠다며 제사 음식 만들기에 도전,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질세라 그의 작은아버지까지 “취사병이었다”며 나섰고 즉석에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열두 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 어린 시절부터 형제처럼 자라온 윤상현과 그의 막내 작은 아버지는 이전에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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