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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칼로리,효능과부작용’ 다량하게 개량되었다

입력 2019-09-26 02:29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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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수박은 다량하게 개량되었다. 1인 가구를 겨냥해 개발된 애플수박은 당도가 훨씬 높다. 무등산수박은 무등산 운림골을 본산지로 하는 순재래종이다. 수박 모자이크병은 진딧물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발생 시 주변 경작지 전체를 순식간에 오염시킬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 모자이크병에 걸린 수박은 퀴퀴한 냄새가 난다.


수박은 과일이 아니라 채소다. 과일은 주로 식물의 열매를 말한다. 따라서 나무의 열매가 아닌 수박은 과일 채소, 즉 열매 채소라고 한다. 수박 씨는 주로 겉면에 존재하며, 수박 씨로 과자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제철은 7월~8월이다. 대표적 여름철 과일로, 달달하고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다. 좋은 수박을 고르는법은 검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하며 껍질에 윤기가 나며, 두드렸을 때 손에 진동이 잘 느껴져야한다. 수박은 수분이 많아 그냥 먹어도 시원하지만 더 시원하게 먹으려면 잘라서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해야 좋다.


수박은 영어로 watermelon이라고 한다. 애플수박은 설탕을 안넣고 믹서기나 블렌더에 갈아서 주스나 즙으로 먹어도 맛이 달달하다. 수박은 주스나 즙으로 만들어 먹을 때 요구르트나 물을 섞어 주스로 만들어주면 맛이 좋다.


효능은 근육통을 완화시켜주며 이노작용과 수분 공급을 해준다. 나트륨 배출에 도움된다. 피부미용에도 좋다. 몸이 잘 붓는 사람이 먹으면 몸의 붓기를 가라앉게 해준다. 100g당 32kcal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다량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환자는 피하는게 좋다. 과다섭취시 설사, 소화불량, 복부팽창 등의 부작용이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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