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름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이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 오미자라고 불린다.
해수, 천식에 유효하며 땀을 거두며 진액을 생성시켜 소갈증에 유효하다. 유정, 유뇨, 소변 자주 보는 증상, 오래된 이질, 설사, 가슴이 뛰고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꿈이 많은 증상에 쓰인다. 또한 기억력 감퇴, 집중력 감소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오미자는 작은 열매이기 때문에 겉껍질이 약한 편이다. 따라서, 수확한 즉시 얼려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물론 바로 효소로 만들어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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