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그레이가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다니다가 졸업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유재석이 먼저 "그레이가 컴퓨터공학과라며?"라고 물었고, 이에 그레이는 "근데 1학년만 나왔다"고 답했다.
졸업하지 못한 것을 두고 아깝다고 하자 그레이는 "음악 하는 거로 잘 돼서 사실…"이라고 말했다.
쌈디 역시 “‘1등을 하고 싶어서 일부러 대중적인 노래를 만들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녹음을 하다가 중단했던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다섯 번째 임무에 나선 유재석과 힙벤져스는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업무에 임했다.
유재석은 "이제 잘하지 않느냐"고 말했고, 쌈디는 "이제 몸에서 익은거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보기와 다르게 너희 엄청 착한거 같다"면서 "음악은 강하고 욕도 섞여있는데, 옆에서 보니 섬세하고 깔끔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쌈디는 힙합하는 사람들은 보통 효자들이 많다고 말했고, 그레이와 코쿤은 버는 돈의 70~80% 모두 저축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와 쌈디, 코쿤, 유재석은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찾아 열차를 청소했다.
객실 청소, 쓰레기 정리, 식판 닦기, 복도 청소, 짐 선반 걸레질, 의자 방향 돌리기, 유리창 닦기, 화장실 청소까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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