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인생을 통째로 다시 생각하게 된 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이성경)·행복을 믿지 않는 시니컬한 수술 천재 서우진(안효섭)이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무엇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여우각시별’을 비롯해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이래’ 등 초대박을 끌어낸 강은경 작가와 ‘배가본드’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등 히트작 메이커 유인식 감독, ‘낭만닥터 김사부’를 이끌었던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한석규가 또 다시 뭉쳐 레전드의 귀환을 예고하였다.여기에 진경·임원희·변우민·최진호·김민재·윤나무 등 보고 싶었던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의 돌담병원 원년 멤버들과 함께, 김주헌·신동욱·소주연·박효주 등이 새로 합류하면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의 라인업을 완성, 시선을 강탈하였다.‘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에서 돌담병원을 책임졌던 원년 멤버들은 ‘최강 팀워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드러낸다.
최근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로 대중에게 눈도장 받은 김주헌은 거대병원으로부터 돌담병원의 응급외상센터를 시험 가동을 진행하라는 명을 받고 부원장 타이틀을 단 채 밀고 들어온 박민국 역을 맡아 김사부(한석규 분)와 강렬한 경쟁과 대립을 펼친다.
진경-임원희-변우민-최진호-김민재-윤나무 등 보고 싶었던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의 돌담병원 원년 멤버들과 함께, 김주헌-신동욱-소주연-박효주 등이 새로 합류하면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의 라인업을 완성, 시선을 강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