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소 한 마리를 직접 해체해서 먹어 보는 게 로망”이었다는 현주엽은 이날 선수들의 몸보신(?)을 위해 동네 정육점 사장님에게 전수받은 놀라운 솜씨를 발휘했다고 한다.
그때 그 시절 청춘들에게 핫플레이스였던 나이트클럽에 갔었던 일화를 털어놓은 것.
당시 약혼자였던 지금의 남편 장비서는 심영순에게 신문물(?)을 보여 주려는 마음에 호기롭게 나이트클럽에 데려갔다고 한다.
알고 보니 심영순은 미국 유학파 춤선생님으로부터 지르박, 탱고, 왈츠, 블루스까지 사사 받은 ‘댄스 마스터’였다고 해, 그녀가 무슨 이유로 그토록 다양한 춤을 배웠던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현주엽은 프로농구 새 시즌 개막을 앞둔 선수들 사기 진작 차원에서 특별한 일일 휴식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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