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연은 고도의 깊은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임지연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의문의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하수호는 소속사를 통해 “웰컴2라이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를 향한 애정 가득 인사를 전했다.
“하실장과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역할과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사람을 해치는 것조차 일이 되어버린 사람의 삶을 살다 보니 다소 무겁고 슬픈 시간들을 보내었는데, 항상 좋은 디렉션 해주신 김근홍 감독님, 심소연 감독님과 좋은 연기 할 수 있도록 밑바탕을 만들어 주신 유희경 작가님, 김종학프로덕션, 배우마당에게 감사드립니다.”며 제작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평행 세계에서는 딸을 키우는 워킹맘으로 분해 딸 보나(이수아 분)가 납치돼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오열 하는 장면은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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