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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그런가하면 이승기와 배수지의 포탄

입력 2019-09-28 02:07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7일 밤 10시 방영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연출 유인식 l 극본 장영철, 정경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 국가 비리를 파헤쳐가는 첩보 액션 멜로 드라마다.


이와관련 드라마 ‘배가본드’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승기와 배수지의 '포탄 투샷' 현장은 모로코 현지에서 내리 이틀을 꼬박 채워 촬영됐다.


두 사람은 날아오는 총탄을 피해 이리저리 달아나야하는 동시에 상대에 대한 공격도 펼쳐야하는 고강도 액션씬을 소화하기 위해 긴장된 모습으로 일찍부터 현장에 도착해 끊임없이 몸을 풀고 액션 동선을 확인했다.


중간 중간 주어지는 쉬는 시간도 기꺼이 반납한 채 수차례의 자진 리허설을 거치며 여러 번 합을 맞춰 보는 등 작품에 대한 끓어오르는 열정을 보여 현장의 열기를 돋웠다.


개와 고양이처럼 만났다하면 으르렁대던 민간인 스턴트맨 차달건과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가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낸 여객기 추락 사고에 숨겨진 ‘진실 찾기’를 위해 서로를 향한 견제와 불신을 거두고 힘을 합쳐 본격 공조를 시작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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