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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방송을 향한…?

입력 2019-09-29 06:16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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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다음 달 2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 측은 26일 지경대 상극콤비로 분한 문근영-김선호의 ‘저 세상 짠내코믹 텐션’이 담긴 출퇴근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지상보다 숨가쁜 지하에서 지하철 범죄를 일망타진하기 위한 두 사람의 피 땀 눈물 고군분투가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 문근영(유령)-‘원칙제일’ 지경대 반장 김선호(고지석)의 극과 극 출근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하철 문이 닫히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문근영의 열정 충만한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반면 김선호는 한 올의 헝클어짐도 용납하지 않는 깔끔한 올백머리와 셔츠 단추를 목 끝까지 채운 단정한 차림으로 지하철 안에서 안전하게 무전을 취하였다.


두 사람의 정반대 성격과 행동만으로 180도 상극 매력을 선보일 문근영-김선호의 콤비 플레이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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