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공개된 예고편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평범한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지영’의 하루로 시작한다.
지영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대현과 지영을 꽉 안아주는 엄마의 모습은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의 이야기’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정유미와 공유는 때로 담담하게, 때로 고조되는 감정의 진폭을 담아낸 섬세한 연기로 깊은 여운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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