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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윤아는 중학생 시절 자신의 키가 170cm는 넘지…

입력 2019-09-30 08:58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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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오윤아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수용, 아이린, 하승진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윤아는 중학생 시절 자신의 키가 170cm는 넘지 않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나중에서야 170cm가 넘는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꾸준히 해왔던 무용에 긴 머리를 항상 갖추고 있었기에 뒷모습은 여고생이나 여대생으로 보이기에 충분했던 것으로 알려졋다.


221cm라는 ‘최고 장신’ 하승진은 “뭘 먹고 이렇게 컸냐”는 질문에 “저희 집이 다 크다. 할아버지도 거의 190이었고, 아버지도 2m가 넘으신다. 저는 뼈가 가는 편인데, 아버지는 시계가 맞는 게 없다”고 털어놓으며 “키는 유전”이라고 말했다.


무려 5.6kg의 초우량아로 태어난 하승진은 “재밌는 건 저희 누나가 5.7kg로 태어났고, 어머니는 저와 누나 모두 자연분만으로 낳으셨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윤아는 또 "키가 커서 어깨가 넓은 편인데 화면에서 너무 뚱뚱하게 보이더라"라며 "그래서 살을 45kg까지 감량했는데 오히려 화면에 얼굴이 안 좋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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