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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셰프는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경험이~? 마리텔 V2

입력 2019-10-02 15:44

윤정수가고풍스런탁상괘종시계를감정받기위해들고왔다MBC방송캡처
윤정수가고풍스런탁상괘종시계를감정받기위해들고왔다MBC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소희 셰프-안유진의 ‘단디 키친’, 김장훈 ‘숲툱훈의 힘든 싱어’, 정형돈-장성규, 아이즈원 강혜원-최예나의 ‘무덤 TV’, 김구라-장영란의 ‘진품 거품’이 전파를 탔다.


김소희 셰프는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경험이 있지만 1인 방송 형식은 처음 출연해본다고 설명했다.


시계의 종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혼자서 요리와 방송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김소희 셰프를 위해 막내딸 안유진이 출동했다.


안유진은 김소희 셰프에게 ‘마리텔 V2’의 기부 시스템을 알려주며, 기부가 들어오면 선보일 리액션을 정했다.


천원 기부가 들어왔고, 김소희 셰프는 안유진과 기부 리액션으로 춤을 췄다.


‘이히리베디히’라고 외치려는 안유진에게 “천 원 밖에 안 들어왔느냐”며 철저한 ‘가격 차별 정책’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1만 원 기부가 들어왔고, 그제야 김소희는 신나게 춤을 추면서 ‘이히리베디히’를 외쳐 폭소케 했다.


그런데 안유진은 요리 능력 대신 “맛보는 걸 잘해요”라고 말해 셰프를 당황하게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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