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하노이는 스트리트 푸드가 일상적인 식문화로 자리잡은 도시로, 어떤 곳보다 다채로운 스트리트 푸드를 자랑한다.
미식 전문가 백종원이 촬영 후 “베트남 음식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나도 안 먹어본 쌀 음식이 있더라고요”라며 감탄했을 정도다.
먹거리가 많은 만큼 백종원은 맛있는 음식을 더 먹고 싶다는 마음과 또 다른 음식을 즐기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했다.
결국 그는 한 그릇을 추가 주문하며 “과식하면 안 된다. 다른 음식도 먹어야 된다”고 다짐 아닌 다짐을 했다.
박희연 PD는 “이번 주 하노이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베트남 음식도 다룬다. 베트남 음식이 생소한 분부터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는 분까지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 하노이 미식 투어는 오늘 밤 10시 4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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