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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폐경기라고도 하는데 난소의 기능으로 보아 여성으로서의 성숙기에서

입력 2019-10-06 02:21

갱년기
갱년기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갱년기는 폐경기라고도 하는데, 난소의 기능으로 보아 여성으로서의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이행하는 시기를 말한다. 갱년기의 연령은, 체질 ·영양상태 ·분만의 횟수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나, 통계적으로 40~55세로 본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폐경기가 약간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시달리는 사람 중 약 30%가 치료를 받고 있으나 대개는 1~2년 동안에 저절로 낫고, 치료는 주로 호르몬을 보충한다.


폐경기를 지나며 대부분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에 비해 남성 갱년기는 눈에 띄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자신이 갱년기를 겪고 있는 것인가 아닌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좋은 음식으로는 복분자, 굴, 토마토, 마늘, 구기자, 산수유, 홍삼, 연어, 달걀 등이 있다.


갱년기는 남성도 찾아 올 수가 있다. 자신이 남성갱년기 인가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몇가지 체크리스트로 테스트를 해볼 수가 있다. 성욕이 감퇴했다,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 키가 줄었다, 삶에 대한 즐거움이 줄었다, 울척하거나 괜히 짜증이난다, 저녁 식사 후 바로 잠자리에 든다, 최근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등이 있는데 이중 3개 이상이 되면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 볼 수가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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