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숙하면서도 낯선, 자극 없이 조용히 파고드는 5곡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밖에도 다이내믹한 감정의 반전을 노래한 '온도차'부터 '해와 달, 너와 나, 너의 하루와 나의 하루'를 주제로 한 정세운의 자작곡 'Day & Day'(데이 앤드 데이), 헤어진 연인에 대한 원망을 거침없는 멜로디로 담아낸 'Lie Lie Lie'(라이 라이 라이), 콘서트를 통해 선 공개됐던 곡 '내 이름을 부르면'까지 감정과 연결된 선율의 힘을 앨범에 가득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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