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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울고 웃었던 팀동팀 감사하다

입력 2019-10-07 21:38

사진=이수진인스타그램
사진=이수진인스타그램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식을 전했다.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저희 5남매는 참 많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5남매를 세상 제일 예쁜 아이들로 만들어주시고 큰 사랑 받을 수 있게 밤낮으로 구상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팀동팀 감사하다.


보고싶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수많은 추억들을 하나하나 영상들로 간직할 수 있다는 건 저희에게는 그 어떤 보물보다도 소중한 것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5남매를 방송에서 더이상 보실 수 없겠지만 지금처럼 늘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 거라 한 번씩 생각해주시고 잊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동국은 2015년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5남매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과 함께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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